통계로 보는 우리 반

목차 › 제3장 직업의 분화

직업의 분화

25세 → 30세 · 여섯 무리로 나뉘는 25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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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면별 이야기 (4)

25세 → 30세

직업에 귀천은 없지만

직업에 귀천은 없지만, 현실의 통계는 이렇습니다. 서른 무렵 우리 반은 공무원·공공기관 3명, 대기업 3명, 중소기업 7명, 비정규직 7명, 자영업 4명, 농림어업 1명으로 나뉩니다.

왜?공무원·공공기관 3명: 공공부문 일자리 = 취업자의 10.0% (2023). 대기업 3명: 대기업 일자리 = 전체 일자리의 16.6% (2022), 취업자 기준 약 13%. 중소기업 7명: 나머지 (중소기업 정규직과 그 밖의 일). 비정규직 7명: 임금근로자의 38.2% (2025.8) — 취업자 기준 약 30%. 자영업 4명: 자영업자 = 취업자의 19.7% (2024), 농림어업을 뺀 몫. 농림어업 1명: 농림어업 취업자 = 취업자의 5.43% (2022). 서로 겹치는 통계(예: 농부 대부분은 자영업자, 비정규직은 공공·대기업에도 있음)를 한 반에 나눠 담은 근사입니다.

더 알기직업을 고르는 데에는 공부 말고도 집안 형편, 지역, 운, 적성이 함께 작용합니다. 이 그림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의 분포입니다.

일하는 시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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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세

5명 중 1명은 사장님

우리나라 취업자 5명 가운데 1명은 자영업자입니다(19.7%, 2024.1~8월). 비임금근로자 비중으로 보면 22.9%로, 미국 6.2%·일본 9.2%보다 훨씬 높습니다.

왜?회사에 다니는 대신 가게나 사업을 직접 꾸리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. 좋은 기회일 수도, 다른 일자리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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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세

3명 중 1명은 비정규직

월급을 받는 사람 가운데 38.2%는 계약 기간이 정해졌거나 시간제로 일하는 비정규직입니다(2025.8). 우리 반에서는 7명입니다. 월평균 임금은 208.8만원으로, 정규직(389.6만원)과 약 180만원 차이가 납니다. 이 차이는 통계를 낸 뒤 가장 큽니다.

왜?비정규직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에도 있습니다. 이 모형에서는 중소기업·기타 몫에서 떼어 한 무리로 보여 줍니다. 비정규직 가운데 절반 가까이(49.4%)는 시간제입니다.

더 알기비정규직으로 시작해 정규직으로 옮겨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. 그 사다리를 오를 때 자격증과 경력 증명이 힘이 됩니다.

일하는 시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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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세

논밭과 바다의 1명

취업자 가운데 농림어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5.43%(2022)로, 우리 반에서는 1명입니다. 농사로 번 돈은 한 해 약 958만원(2024)인데, 농가 전체 소득은 5,060만원입니다. 농사 밖에서 버는 돈이 더 많습니다.

왜?농업 소득은 쌀값과 날씨에 따라 크게 출렁입니다. 2025년에는 쌀·축산물 값이 회복되며 한 해 만에 22.3% 늘었습니다. 농가 소득은 가구 단위라 다른 막대(한 사람의 월급)와 단위가 다릅니다.

더 알기농림어업에는 정년이 없습니다. 그래서 퇴직 단계에서도 이 막대는 남습니다.

일하는 시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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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읽기

뉴시스: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· 한경비즈니스: 자영업자 비중(2024,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) · 뉴시스: 2025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— 비정규직 임금 격차 역대 최대 · 뉴시스: 2025년 농가·어가경제조사 결과 · 한국농촌경제연구원: 농림어업 취업자 동향

시리즈의 다른 작품

공식 통계의 비율을 한 반 25명으로 줄인 모형입니다. 수치마다 기준 시점과 출처를 함께 적었고, 확인하지 못한 값은 '보도 기준'·'연출'이라고 밝혔습니다. 개인의 미래를 예측하지 않습니다.